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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그림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5-12-07 17:37 조회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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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훈 作 ‘회전목마가 있는 광장의 오후’.

불교만화 연재 사이트 ‘만만(卍卍)한 뉴스(manmanhan.ti story.com)’ 의 작가 배종훈씨가 개인전을 갖는다. 12월8~17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스페이스나무 갤러리에서 열리는 ‘그리운 것이 많은 수록 시간은 더디게 흐른다’는 작가의 신간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8일 출간되는 신간 ‘유럽을 그리다’의 문장에서 발췌한 전시의 제목처럼 작가의 여행과 작품의 관계를 보여준다.

오랜 시간 유럽을 여행하며 느꼈던 감정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낸 책을 중심으로 작품 속 배경과 그의 감정을 담은 그림 등이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고 있다. 마치 사진처럼 찰나를 포학해 담아내는 그의 작품 속 여행지는 일상적인 모습의 생동감과 함께 낯선 이국의 풍경이 주는 설렘이 공존한다.

특히 책의 중심이 되는 여행지,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추억 등이 그림을 통해 표현되고 있어 관객에게 마치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전해준다는 평가다.

서양화가이자 여행가인 동시에 명상카툰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종훈씨는 붓다아트페스티벌, 청담미술제, 일러스트페어, 서울아트쇼 등에 참여했으며 2013년 구성공모전과 단원미술대전에서 수상했다. 070-4232-5123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22호 / 2015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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