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BBS TV 신규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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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지난 11월23일부터 ‘월호스님의 능엄경 강의’, ‘조성태 박사의 생긴대로 건강톡톡’ 등 새롭게 선보이는 TV 프로그램<사진>으로 사부대중을 만난다.
BBS 라디오 ‘리셋 밝고 둥글게’ 진행자 월호스님은 ‘능엄경 강의’(화요일 오후5시)를 통해 부처님과 아난의 대화를 담고 있는 <능엄경>을 쉽게 풀어 불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교 신행법을 제시한다.
중국 선종 초조인 달마대사의 어록에 담긴 지혜를 되짚어 보는 ‘선타스님 달마어록 강의’(화요일 낮12시)는 오랫동안 달마대사를 연구해온 안양 선우정사 주지 선타스님이 불자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BBS 라디오 ‘김혜옥의 아름다운 초대’에서 한의학 상담으로 불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조성태 박사도 ‘조성태 박사의 생긴대로 건강톡톡’(수요일 낮12시)으로 얼굴의 특징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친숙하게 전달한다. 경제학자로 유명한 우승택 숭실대 겸임교수가 들려주는 ‘우승택의 부자양성 프로젝트 44’(화요일 오전8시30분)는 <약사경>의 44개 서원이야기를 우리의 생활과 접목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불교방송 관계자는 “‘치유와 존중의 BBS TV와 라디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BTN불교TV(사장 구본일)는 11월28일과 29일 양일간 창사 20주년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사찰음식, 외교 식탁에 꽃을 피우다’를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외교음식’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사찰음식을 바라 본 이 프로그램은 ‘2015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불교신문3160호/2015년12월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