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불자 랩퍼 아웃사이더, 하동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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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아웃사이더의 공연은 쌍계사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쌍계사 주지 효명 스님은 부산 혜원정사에서 아웃사이더를 초청해 음악회를 가진 직후 “하동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하고 싶다”며 공연을 요청했고 아웃사이더 측에서 스님의 제안을 적극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쌍계사 문화국장 동찬 스님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희망을 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23호 / 2015년 12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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