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차(茶)문화 발전 위해 함께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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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사진 오른쪽)은 12월28일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 사장실에서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불교신문 사장 주경스님과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12월 서울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 사장실에서 상호 업무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불교신문과 명원문화재단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명원세계차박람회 업무 지원 및 협력, 한국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스님은 이 자리에서 “불교와 다도는 둘이 아닌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의정 이사장은 “불교는 전통문화의 보고이고, 차도 마찬가지”라며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명원문화재단은 한국의 다도문화 복원에 앞장선 명원 김미희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로 지정된 김의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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