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봉은사 ‘선(禪) 흙에 담다’ 도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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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예전을 연다.봉은사는 5월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보우당에서 이호영 한국예술문화명인의 도예전 ‘선(禪) 흙에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이호영 작가의 역작 추상 평면도자기, 수월관음도 평면도자기를 비롯해, 항아리와 다완, 최대 100cm×220cm 추상 평면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이호영 명인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형평면도자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도예장인이다. 외조부와 선친 이현승 도예가에 이어 3대째 도예 가업을 이어온 그는 청자, 분청, 백자 등 전통 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