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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가족 사랑법’ 배우는 퓨전국악 공연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6-01-18 16:52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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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큐붓다콘서트’를 준비하는 마가, 자명, 태현 스님 (왼쪽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그 가족에 대한 사랑법을 전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경북 영덕 기원정사 주지 자명 스님은 1월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국악퓨전 ‘땡큐 붓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공양주’를 자청하며 4장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는 자명 스님은 이번 공연의 주제를 ‘가족’으로 정하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계기가 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아버지와 어머니,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가족사진 등 가족을 소재로 한 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되는 모든 곡은 국악기가 반주하지만 곡의 장르는 다양하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연에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로마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테너 김호철, 판소리 국립창극단원 박자희, 뮤지컬 배우 이지영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백미는 자명 스님과 태현 스님의 음성공양이다. 무엇보다 힐링멘토 마가 스님과의 짧지만 강렬한 대화 시간, 그리고 음성공양은 자주 접할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하늘만큼 환희 웃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모든 가정에 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공연을 기획했다”는 자명 스님은 “문화법회 형태로 구성된 땡큐붓다 콘서트를 불교계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원력을 밝혔다. 티켓문의:070-8885-8867/온라인예매:문화공간 라온(www.raonmusic.com)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28호 / 2016년 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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