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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전통사찰·궁궐사진 한자리에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1-25 17:22 조회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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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덕 작 ‘해인사’.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은 오는 2월6일까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한국건축, 천년의 지혜를 되돌아보는 기획전 ‘한국건축예찬-땅의 깨달음’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삼성문화재단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통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사진집 발간과 연계된 행사다. 주명덕, 배병우, 구본창, 김재경, 서헌강, 김도균 등 원로 및 중견 사진작가 6명이 국내 대표적 사찰, 궁궐, 민가 등을 기록한 건축사진과 고미술, 현대미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부 ‘침묵과 장엄의 세계’에서는 한국인의 종교관, 정신세계가 투영된 해인사, 불국사, 통도사, 선암사 등 사찰과 함께 조선시대 유교문화를 잘 드러내는 왕실의 사당인 종묘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용두보당’, ‘용두토수’, ‘아미타설법도’ 등 불교건축과 관련한 유물을 비롯해 사찰 가람배치의 연구모형, 통일신라시대에 융성했던 불교문화와 뛰어난 석조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석굴암의 3D 복원 영상 등을 선보인다.

[불교신문3172호/2016년1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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