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설 연휴 ‘문화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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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12개 국립지방박물관에서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오는 8일 오후3시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여성농악단 연희단팔산대의 ‘소문만복래’<사진>를 공연한다. 연희단팔산대는 지난 2012년 여주엑스포 전통마당에서 호평을 얻었고, 같은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에 초청돼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 국립나주박물관은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 ‘남도 사찰의 옛 모습’을 연다. 또한 국립부여박물관은 7일부터 8일까지 전시실 로비에서 ‘가훈 써주기’, 국립진주박물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전시실에서 ‘십이지신 탁본 체험’, 국립대구박물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해솔관에서 ‘공예체험과 민속공연’, 국립제주박물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중앙광장에서 ‘제주떡 만들기’ 등 연휴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불교신문3174호/2016년2월3일수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