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사용하신 원음으로 찬탄합니다” > 매거진

본문 바로가기

매거진


법보신문 | “붓다 사용하신 원음으로 찬탄합니다”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6-02-29 15:30 조회494회 댓글0건

본문

    

   
▲ 명상음반 시리즈를 소개하는 정율 스님.

정율 스님의 청아한 목소리가 2500년 전 부처님 재세시 사용됐던 팔리어로 부처님께 찬탄을 올린다. 지난 2013년부터 찬팅음반을 발표해온 정율 스님이 최근 6집을 발매, 명상음반 시리즈를 완성했다.

음반은 4집 ‘부처님께 예경하는 노래’, 5집 ‘삼보께 귀의하는 노래’에 이어 6집 ‘부처님과 약속하는 노래’로 구성됐다. 각각의 음반에는 부처님에 대한 찬탄, 삼귀의, 오계를 담고 있다.

   
 
2006년 스리랑카 순례 당시 명상음악가 이미우이의 곡을 접한 스님은 그 음악의 장엄함과 신심에 매료돼 곧바로 음반 작업에 들어갔다. 이미우이의 곡을 리메이크한 4집에 이어 5집과 6집 앨범은 팔리어 가사를 사용해 정율 스님이 직접 작곡했다. 스님은 “팔리어는 부처님께서 사용하시던 언어이며 경전 속 수많은 불제자들이 이 언어로 부처님께 찬탄을 올렸을 것”이라며 “부처님께 올렸던 원음 그대로 찬탄과 삼귀의, 오계를 노래함으로써 불자의 발심과 원력이 더욱 단단해 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율 스님은 지난해 7월15일 여성불자들로 구성된 ‘108인회부다스합창단’을 발족하고 2월 18일 첫 무대<사진>를 가졌다. 좋은벗풍경소리 주최 붓다콘서트 무대서 첫 선을 보인 108인회부다스합창단은 스님들 영결식서 추모 노래 자원봉사 활동을 목표로 맹연습 중이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33호 / 2016년 3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0315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914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tel 02)2231-2013 fax 02)2231-2016 fax bexpo@daum.net
Copyright (c) BEXPO. All Rights Reserved.
인터라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