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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세계 전통가면 한자리에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2-29 14:31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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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오는 5월16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19회 작은 전시회 ‘가면(假面)전’<사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성암 작가의 하회탈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의 다양한 전통가면 20여 점과 목각 인물상 2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면은 세계 곳곳에서 성인식·제사·풍년기원·의료·장례 등의 종교의식을 주관하는 상징적인 존재의 역할은 물론 장식, 장난감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며 연극이나 무용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에는 여러 종류의 가면과 목각인형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가면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개막해 오는 4월10일 폐막하는 ‘예산 수덕사 괘불탱화’를 주제로 제33회 괘불탱화 특별전을 열고 있다.

[불교신문3181호/2016년3월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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