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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나를 보며 번뇌 내려놓으라는 ‘꽃부처’


작성자 윤호섭 기자 작성일16-03-04 12:54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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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와 꽃, 존재 깨어나는 순간유화물감 덧칠, 질감 깊이 표현불교 공부하며 주변 고통 관심“보는 이들의 마음 평온해지길” 캔버스 속 넙데데한 부처님 얼굴이 한없이 평온하다. 손을 뻗으면 어루만질 수 있을 것만 같다. 합장한 부처님 주위로 무수히 많은 꽃잎이 흩날린다. ‘꽃잎이 부처인가, 부처가 꽃잎인가.’ 문득 꽃잎과 부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처럼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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