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남성합창단의 선 굵은 봄맞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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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울산불교남성중창단(이하 울산남성중창단)이 3월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 ‘하늘을 열다’를 개최한다.
2015년 7월에 창단된 울산남성중창단은 울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및 지휘자들로 구성됐다. 테너 정무시, 허철영, 윤지영, 김동녘씨와 바리톤 권준대, 유원연씨 피아노에 이혜진씨가 참여했다. 창단 후 첫 공식 무대에서 찬불가와 한국가곡, 이탈리아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가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남성중창단 측은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만들었다”며 “일요일 저녁시간을 음악과 함께하며 봄의 기운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052)279-8114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35호 / 2016년 3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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