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서 만나는 불교문화 모든 것 > 매거진

본문 바로가기

매거진


법보신문 | 한 자리서 만나는 불교문화 모든 것


작성자 임은호 기자 작성일16-03-14 14:53 조회356회 댓글0건

본문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24~27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조계종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마음이 쉬는 공간-불사’를 주제로 한국불교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위해 마련됐다. 300여개 업체가 참여, 450개 부스가 마련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박람회는 사업전과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으로 나뉘어 열린다.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최기영 대목장이 ‘마음을 쉬는 공간’을 주제로 경주 월정교와 백제시대 능사 5층 목탑 등 건축물을 산책로와 함께 전시한다. 현대불교 최초의 비구니 율원을 세운 묘엄 스님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우리스님, 묘엄 스님’, 불교문화와 IT기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360VR, 2006년부터 시작된 불교박람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주년 기념전’ 등도 눈여겨볼만하다. 오감만족 전통문화 체험전에서는 효소, 지화, 사찰음식 체험과 함께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불전사물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최기영 대목장과, 혜자 스님, 자현 스님이 북콘서트를 이끌고 농산 스님의 영화를 주제로 한 불교심리학 강연, 지홍 스님과 이미령 북칼럼니스트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만 불광산사 스님 초청 대중법문과 중국 전통다례시연도 선보인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유망전시회에 선정됐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전통문화상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문화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박람회를 국민문화축제이자 세계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2231-2013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35호 / 2016년 3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0315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914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tel 02)2231-2013 fax 02)2231-2016 fax bexpo@daum.net
Copyright (c) BEXPO. All Rights Reserved.
인터라넷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