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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부처님오신날 음악으로 찬탄


작성자 송지희 기자 작성일16-04-18 17:21 조회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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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성곡 ‘붓다’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를 찬탄하는 음성공양 법석이 마련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4월24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봉축음악회 ‘붓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처님 오신 뜻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종령기구인 불교음악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붓다’는 박범훈 작곡, 석성일 작시의 교성곡으로 199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한 후 전국 순회공연과 초청 공연을 통해 수차례 무대에 올랐으며 매 공연마다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김회경 불교음악원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봉은국악합주단과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연주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불락사 주지 상훈 스님, 유지숙 서도소리(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전수조교,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김묘선 승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를 비롯해 조계사 혼성합창단, 봉은사 어머니합창단, 도선사 어머니합창단, 로터스합창단, 기원사·약사사합창단, 중앙불교합창단, 메트로페라합창단 등 총 30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김회경 음악감독은 “1991년 붓다가 작곡될 당시 박범훈 작곡가와 석성일 작시가는 이 곡을 통해 세상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길 바라셨을 것”이라며 “교성곡 ‘붓다’를 통해 모든 불자들이 그 진한 감동에 함께하길 발원한다”고 설명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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