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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와불이 일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6-04-18 17:23 조회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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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국악 체험 뮤지컬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사진>’ 공연이 서울, 광주, 무안 공연에 이어 화순 운주사서 열린다.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은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된 전남·광주 스토리랩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탄탄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24일 화순 운주사 대웅전 앞마당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후 12시30분과 오후 3시 두 번 열린다.

배경은 전남 화순 운주사에 와불이 조성된 지 천년의 세월이 흘러 와불의 이야기가 전설이 된 어느 때다.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단지가 동자승이 되고 싶은 머슴불, 하늘의 별이 되고 싶은 칠성돌을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와불을 일으킬 수 있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천불산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 효과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친구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어 어린이 관객 뿐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품의 모티브가 된 화순 운주사서 마당극 형태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어떻게 하면 와불을 일으켜 세울수 있을까. 또 와불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신비로움이 가득한 운주사 도량서 천년의 전설과 만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070-5001-0780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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