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통도사성보박물관 전각반 작품전시회.
본문
통도사성보博 ‘우수박물관’ 선정
문체부 2015년 평가인증제 결과
![]() |
||
통도사성보박물관 전각반 작품전시회.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2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전국등록 사립박물관 우수사례 워크숍을 열고 양산 통도사성보박물관을 전시·교육 분야의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2015년에 실시한 사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 시범실시 결과에 따라 전시, 교육, 학술연구 분야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은 박물관 5곳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전국 사찰에 소장된 괘불탱화 전시를 33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중견작가의 작품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박물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통도사성보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187호/2016년3월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