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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2016 불교박람회 감동 잇는 ‘불교미술’의 향연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3-29 14:02 조회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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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분(조은경) 작가 작품.
국내 최대 불교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한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작품을 선보이며 사부대중에게 호평을 얻은 불교작가들이 연장전시를 열고 감동을 이어간다.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붓다아트페스티벌(BAF)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린 프로젝트 갤러리 ‘주인공 전’이 오늘(3월29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연장 전시회를 연다.

프로젝트 갤러리 ‘주인공’은 여러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함께 모여 진행하는 불교예술 모임이다. 한국불교 유무형의 문화를 장르적 편견 없는 융합을 통해 현대불교예술의 새로운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노정용 작가 작품.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특전을 비롯한 황규철 작가를 비롯해 전국조각공모전 대상 수상자 고성익,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 기능상 수상자 박종길, 문화재 조각기능 제1732호로 지정된 노정용, 달분(조은경), 쌈지농부(이진경), 명상맨&나윤수, 해다, 신진환, 류정호, 박철원, 김유숙, 남종진 작가 등 불교작가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주인공전은 유구한 불교역사 속에서 시공간의 상징으로 놓여있던 이미지들을 각각의 스펙트럼으로 풀어가고 있는 작가를 중심으로 다가서고자 한다”면서 “작가 고유의 표현 요소들과 사유를 통해 사물이 전하는 심상에 다가서고 귀 기울이는 한편 그들이 가꾸는 자연의 정감 넘치는 이미지는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성익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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