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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지역 문화재 소중함 깨닫는 국립춘천박물관 문화탐방단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4-04 17:16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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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월정사 모습.

국립춘천박물관이 큐레이터와 함께 지역 불교유적과 문화기관을 돌아보는 ‘문화탐방단’을 운영한다.

박물관 문화탐방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강원도내 문화기관 및 유적지 등을 분기별 1회 탐방하는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첫 탐방으로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함께 오는 9일 평창 지역을 돌아본다. 이들은 국보 제48호 팔각구층석탑과 보물 제139호 석조보살좌상 등이 있는 월정사와 현존하는 한국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청아한 소리로 유명한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이 있는 상원사를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실의궤 등을 보관하였던 오대산 사고도 살펴본다. 이번 탐방은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버스와 문화탐방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제공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단은 지역민들이 강원도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불교신문3191호/2016년4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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