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일본 사찰, AR 기술 활용해 사찰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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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교계가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해 불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모색하는 가운데, 일본 나가타현 오지야시에 있는 정토진종 혼간지파 극락사가 아이패드(iPad)를 이용해 불교를 소개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극락사는 평소 절이나 법당에서 만질 수 없는 불상이나 조각 등에 얽힌 이야기를 가시화해 주는 프로그램 ‘극락정토 AR’을 개발했습니다. 공간을 인식하는 AR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태블릿에 비치는 법당의 모습에 수묵화로 그려진 이미지가 중첩되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극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