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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성철스님 '기념우표' 만들어진다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4-22 15:19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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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의 생전 모습을 담은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일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의 네 번째 우표로 성철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우표를 오는 6월27일까지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행될 우표에는 두 종교 지도자의 친필 글씨도 함께 실려 주목된다. 성철스님의 우표엔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말라’는 뜻의 ‘불기자심(不欺自心)’ 문구가, 김 추기경의 우표에는 ‘눈은 마음의 등불’이란 붓글씨가 들어간다. 우표는 인물당 60만~70만 장씩 만들어질 예정이다. 낱장 가격은 300원이며 20매 묶음 단위로 판매된다.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는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한국의 주요 인물을 선정해 이를 모델로 발행하는 기념우표다. 지난 2013년 야구인 장효조, 최동원을 시작으로 2014년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만해스님, 이육사, 윤동주에 이어 지난해에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우표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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