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사진 한 컷으로 만나는 불교행사
본문
![]() |
||
▲ 최우성 作 ‘방생법회’.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진작가들이 렌즈로 찾아낸 불교행사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불교사진협, 5월9일부터 회원전
청소년 사진 공모 수상작도 전시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전제우)는 제21회 회원전 ‘불교행사’ 및 제10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5월9~15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을 시작으로 5월30일~6월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마애불, 아미타불, 석불, 석등, 석탑, 연꽃, 산사의 풍경소리 등 매년 하나의 주제를 갖고 회원전을 개최해온 협회는 올해의 주제를 ‘불교행사’로 정했다.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도 전시된다.
전제우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은 오직 사진전시 만을 위해 전국 사찰과 불교행사장을 찾아다니며 고심했다”며 “협회가 회원들의 원력으로 시작된 만큼 불법포교의 일환이라는 일념 하나로 꾸준히 전시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02)733-5322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42호 / 2016년 5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