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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한층 젊어진 연등회…국민축제 명성 이어가길”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5-08 17:02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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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신문 부스를 방문한 포교원장 지홍스님.
불기 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늘(5월8일) 낮12시부터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통문화마당에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들은 전통문화마당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전통문화마당 앞 공연무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1시간에 걸쳐 전법회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부터 종각역 인근까지 국제마당, NGO마당, 나눔마당, 전통마당, 먹거리마당 등 전 부스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평화통일한마당 부스에서 ‘남북평화통일 불국정토완성’이라는 발원문을 직접 작성하고, ‘핸드프린팅 및 소원지 적기’, ‘대불련과 풍선터트리기’, ‘주몽 활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동참하며 사부대중과 축제를 만끽했다.

   
 어린이와 함께 주몽 활쏘기를 시연하고 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부처님오신날로 예년에 비해 시민들의 동참이 많아진 것 같다”면서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져 축제가 한 층 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포교원장 스님은 전통문화마당과 조계사 경내에 마련된 관불단을 방문해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에 동참하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총무부장 지현스님은 “상업적인 면을 줄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보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불교계는 물론 모든 국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사 경내에 마련된 관불단에서 관불의식을 행하고 있는 포교원장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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