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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종교 넘어선 서예가의 유묵들


작성자 신성민 기자 작성일16-05-21 16:34 조회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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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현대 서예가로 잘 알려진 운여 김광업의 유묵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오는 7월 24일까지 2층 로비에서 ‘제20회 작은 전시회- 운여 김광업 소품(小品) 유묵(遺墨)전’을 개최한다. 1906년 평양에서 태어난 김광업 선생은 서울대 의과대 전신인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4후퇴 때 남하한 뒤 부산 최초의 서예학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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