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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불교·가톨릭·도교의 다양한 년화 한자리에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6-05-12 14:35 조회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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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28일, 고판화문화제
중국년화 주제로 전시·시연
8월25일까지 템플스테이도

한중일 삼국이 고판화를 통해 동양문화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제7회 원주 고판화문화제가 5월27~28일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시, 학술대회, 전통판화시연회.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기획으로 진행된다.

5월27일 축제와 함께 개막해 8월25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는 ‘중국 년화 걸작선’을 주제로 꾸며진다. 새해를 맞이하며 묵을 것을 털어내고 복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기원이 담긴 그림을 선물하거나 집안 곳곳에 걸어두는 년화 문화가 가장 발달했던 중국에서는 불교뿐 아니라 도교, 가톨릭 등 다양한 종교계가 앞 다투어 년화를 제작 보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교의 극락장엄도 외에도 도교 년화, 연옥을 표현한 가톨릭 년화 등 다양한 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인 5월27~2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타니완의 전통판화 장인들을 초청해 전통판화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27일부터 8월25일까지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전통판화학교, 템플스테이수련과 등에서는 ‘중국 년화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가 열려 전통 판화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033)761-7885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44호 / 2016년 5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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