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남종석 서예가 ‘금니사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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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남종석 서예가의 불심이 담긴 금니사경전(金泥寫經展)이 6월28일까지 창원 마산합포구 정법사(주지 지태스님) 만불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은 금강경10곡병을 비롯해 반야심경·화엄경약찬게 등 30여 점이며, 형태도 병풍·족자·부채 등 다양하다. 남종석 작가(75세)는 1980년대에 금니사경을 시작한 이래 ‘불교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등 40여 번의 수상경력과 전시회를 가졌고, 현재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청산금니사경연구실을 개설해 금니사경에 매진하고 있다.
정법사 거사림 회원인 남 작가는 판매 수익금을 정법사 중창불사에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