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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공공기관의 템플스테이 상품구매 쉬워진다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5-31 13:50 조회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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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사진 오른쪽)은 5월31일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정양호 조달청장과 '템플스테이 체험상품 구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학교나 공공기관이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국 각 사찰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5월31일) 오전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조달청과 ‘템플스테이 발전과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그 동안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각 지역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을 개발, 공공조달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인제 백담사, 성주 심원사, 공주 영평사 등 3개 사찰이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돼 앞으로 국가에서 인정한 문화상품으로 공신력을 높이게 됐다. 더불어 조달청은 공공기관의 템플스테이 체험 상품 구매를 지원하고 신규 상품의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템플스테이는 피로에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면서 “앞으로 사찰 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관광상품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국민들이 템플스테이를 안전한 체험활동으로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에서 인정한 체험서비스로 인식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앞으로 많은 단체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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