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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어린이들 위한 자비의 노래


작성자 이성수 기자 작성일16-06-15 13:52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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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 보급에 앞장서온 불교문화단체인 좋은벗 풍경소리(회장 덕신스님)가 찬불동요 창작곡 마흔 두 번째 음반인 ‘풍경소리 42집’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올해 여름불교학교를 위한 신곡 ‘내 마음’, ‘봄의 향기’, ‘빗방울이 톡톡톡톡’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찬불가의 새로운 시도로써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성철스님의 1986년 부처님오신날 법어에 노래를 붙인 ‘당신의 생일입니다’, 2016 연등축제 노래로 작곡된 ‘연등공양 올려요’와 불교계에 널리 사랑받는 곡인 ‘너와 나’를 리메이크하는 등 총 8곡의 노래와 반주음악(MR)을 담아냈다.

이종만 풍경소리 실장은 “여름불교학교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절 마당에서 사랑과 자비의 연꽃을 키울 수 있는 찬불동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전국 일선 포교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지난 1995년 창립된 좋은벗 풍경소리는 정기적으로 찬불가 앨범을 발표하고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앨범 제작도 꾸준히 참여하며 불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매년 두 장씩 여름·겨울 불교학교를 위해 발표하고 있는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와 강습회 교재로 활용되며 사찰 어린이 법회와 불교학교에서 찬불가 교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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