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달라이 라마, “죽기 전에 티베트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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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스님이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죽기 전 고국 티베트 라사(Lhasa)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달라이 라마 스님은 “티베트 국민들이 나를 신뢰하고 있으며, 티베트로 돌아와 달라고 요청한다.”며 자신의 소망을 말했다.달라이 라마 스님은 지난 1959년 중국 공산당의 군사 통치에 반대해 티베트를 떠나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한 후 전 세계를 돌며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며 전 세계인의 영적 스승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스님과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