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미얀마의 불교도시 바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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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2019년 7월 6일) 유네스코는 미얀마의 고대도시 바간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 Republic of Azerbaijan)에서 진행되는 43번째 세계 유산 위원회(WHC, 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 대한민국의 서원,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의 수질관리 시스템 등 27개의 세계 문화유산과 2개의 세계 자연 유산을 포함한 29개의 신규 세계 유산 목록을 등재했다. 이번에 등재된 바간에는 11세기와 13세기 사이에 세워진 3,500개가 넘는 탑들과 사원, 기타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