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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불교서각의 전통 현대적으로 해석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6-21 13:52 조회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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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작 ‘禪, 佛心’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화강좌 서각반 회원들의 제10회 작품전 ‘문자놀이’를 연다.

지난 1999년 첫 전시회를 연 서각반은 불교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꾸준히 정진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29명의 작품을 비롯해 서각반을 1회부터 지도해 오고 있는 서각의 대가 김진희 선생의 작품 등 모두 60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나무에 글이나 무늬를 새기는 서각은 세계 최고(最古)의 목판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해인사 팔만대장경으로 대표할 수 있는 유서 깊은 분야로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예술작품”이라며 “이번 전시는 우리문화가 전통을 이으면서도 시대의 조류에 맞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신문3211호/2016년6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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