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설법 역량 높일 맞춤형 특강
본문
BTN 불교TV(대표 성우스님)가 스님들의 설법역량을 향상시켜 줄 ‘통(通)하는 설법학교’를 연다.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불자들의 눈높이 맞는 설법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불교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첫 강의를 맡은 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붓다의 설법을 우리시대 맞게 이해하고 전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고명석 조계종 포교연구실 선임연구원이 설법의 기초가 되는 문안과 원고작성의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스피치 실기를 맡은 김문주 BTN 아나운서는 강사와 수강생을 직접 1대1 모니터링 형식으로 지도한다. 불교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의 강의도 진행된다.
[불교신문3215호/2016년7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