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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연꽃 만개한 7월, 전국은 지금 蓮花 세계


작성자 신성민 기자 작성일16-07-08 18:01 조회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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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연(蓮)’은 불교의 꽃이다. 연못의 진흙 속에서도 맑은 꽃을 피워내는 모습에 부처님은 더러운 곳에서도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연꽃에 비유했다. 또한, 연꽃은 오랜 수행을 통해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이런 청아한 모습에 적지 않은 유학자들도 연꽃을 ‘화중군자(花中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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