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웰빙 밥상’ 사찰음식 배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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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세계에서 진행된 사찰음식 초급반 강의 모습. |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2016 하반기 사찰음식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찰음식 강좌는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내 향적세계에서 진행한다. 먼저 사찰음식 이론 및 실습을 가르치는 제15기 초급강좌가 오는 11월7일까지 열린다. 사찰음식전문가 우관스님과 동원스님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매주 월요일 오후1시, 금요일 오전10시 각각 12주 과정으로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초급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제10기 중급강좌가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12주 과정으로 마련된다. 도림스님이 강사를 맡은 가운데 이론, 실습, 현장학습이 이뤄진다. 이어 초, 중급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제5기 고급과정이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법송스님을 강사로 열린다. 중급, 고급과정 모두 다른 강좌와 동시수강이 가능하다. 해당 강좌는 상시접수하며,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는 신도 교무금 납부 영수증을 확인 후 수강료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향적세계는 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교육관으로 정규, 특별과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전통사찰의 느낌을 살린 목조건축 형식의 내부 인테리어와 강사의 조리시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해주는 영상중계 시스템을 갖추는 등 국내 사찰음식 교육시설로서의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불교신문3223호/2016년8월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