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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 전한다”


작성자 허정철 기자 작성일16-08-12 15:06 조회2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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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7월18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맹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총무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리우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에게 합장주를 걸어주고 있는 모습.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불자 태극전사들의 금메달 획득이 잇따르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현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내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현재 한국 선수단이 획득한 금메달 5개 가운데 3개가 양궁 단체 구본찬, 이승윤, 펜싱 박상영, 사격 진종오 선수 등 불자 선수들의 활약으로 일궈낸 성과물인 만큼 이번 올림픽은 불교계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1일 먼저 구본찬, 이승윤, 박상영 선수와 가족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는 불자 선수는 물론 종교와 메달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현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선전에 화답하는 메시지인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를 통해 “감동과 용기를 전해준 대한민국 선수들의 축하와 더불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고통을 감내한 오랜 노력이 매순간마다 생생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겠다는 소중한 마음은 행복을 전하여 향기로운 인연을 이루게 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온 국민이 함께 환호하고 감동하는 것은 국가대표의 분발과 진력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언제나처럼 마음까지 건강하기를 축원하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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