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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BTN, 다큐 ‘세이빙 메스 아이낙’ 방송


작성자 김현태 기자 작성일16-08-16 11:51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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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텔레비전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불교유산보존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세이빙 메스 아이낙(Saving Mes Aynak)’을 8월17일 저녁 9시 방송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방송되는 ‘세이빙 메스 아이낙’은 아프가니스탄 메스 아이낙 지역의 불교문화유산을 복구하는 고고학자들의 힘겨운 이야기다. 5세기경 조성된 화려한 불교문화유산을 간직한 메시 아이낙은 중국의 광산채굴 사업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메스 아이낙을 완전히 복구하기 위해서는 30~40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중국광산회사가 허락한 시간은 단 3년. 아프간 고고학자들은 부족한 시간과 자원, 그리고 폭발물이 곳곳에 설치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문화유산의 복구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세이빙 메스 아이낙’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미국, 카타르, 일본, 호주를 비롯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도 상영됐다. 국내에서는 BTN이 최초로 방송한다.

BTN은 8월17일 오후 9시에 이어 ‘세이빙 메스 아이낙’을 8월19일 오후 10시, 8월21일 오후 2시50분 재방송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55호 / 2016년 8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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