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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不二’ 조각으로 종교 본령을 묻다


작성자 신성민 기자 작성일16-11-03 22:32 조회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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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종교는 인간의 정신문화를 담당해 온 유구한 역사이며 문화이다. 태고의 선지자들의 말씀은 경전이 돼 지금까지 우리들의 삶과 윤리에 작용한다. 그러나 이면을 살펴보면 종교는 대립과 갈등의 역사이기도 하다. 중세 유럽의 십자군 전쟁부터 현대의 종교를 기반한 테러리즘까지 근본주의적 종교가 보여주는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예수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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