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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 신라왕릉 무인상, ‘서역인’아닌 ‘금강역사’가 모델


작성자 신성민 기자 작성일17-01-25 21:26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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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서역과 직접 교류를 추정하며 드는 역사적 증거 중 하나는 경주 원성왕릉(일명 괘릉)의 무인상이다. 부리부리한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풍성한 수염의 무인상을 두고 일반적으로 “직접 교류를 했던 서역인을 이미지화 했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신라왕릉의 석물 조각들이 불교미술의 영향을 받았고, 특히 원성왕릉의 무인상은 신장상(神將像)에서 이미지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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