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 신회본·종합DB… 원효학 연구 토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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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스님의 저서와 문헌을 ‘해석학적 번역’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번역하는 연구 사업인 울산대 원효 토대연구사업이 2년차를 맞았다. 기존 현토형 번역이 아닌 연구자들의 해석적 이해를 통해 번역된 연구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석학적 번역 방식 첫 도입메주 1회 讀會로 검토·연구신회본·착간 교정·DB 구축“새 연구·이해의 길 열릴 것” 울산대 원효 토대연구사업팀을 이끌고 있는 박태원 울산대 철학과 교수는 최근까지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박 교수에 따르면 2년차를 맞은 원효 토대연구사업은 △〈대승기신론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