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고대·중세 한반도 기록 보고 ‘삼국유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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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를 비롯해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락국 등 고대 및 중세 한반도의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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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제1866호 파른본 ‘삼국유사’ |
‘삼국유사’는 일연 스님에 의해 만들어졌다. 스님은 몽골의 영향 하에 있었던 고려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전국을 돌며 역사서, 사찰 사적기, 금석문, 증언 등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수집해 군위 인각사에서 정리해 펴냈다. 전시는 ‘인각사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일연의 생애’ ‘삼국유사의 체재’ ‘삼국유사 복각사업’ ‘삼국유사 조선 초기본’ ‘문화콘텐츠의 보고 삼국유사’ 순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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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병향로 |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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