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쓰리고 더부룩하고…‘위염’ 방치하면 ‘위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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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1명 위염 앓아만성 위염 등 고위험 인자들식습관 바꾸고 신경 덜 써야까칠한 성격의 직장인 박 모 씨(44)는 요즘 더 예민해졌다. 또 다시 시작된 복통 때문이다. 신경 쓸 일이 많은 요즘, 오전에는 속이 쓰리고 아프더니 점심을 먹은 후에는 이상하게 괜찮아졌다. 그러다 오후쯤 되자 또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시작됐다. 그렇게 며칠을 참은 후 병원에 간 박 씨는 ‘스트레스성 위염’ 진단을 받았다. 단순히 약만 먹으면 나을 거라고 안심했던 박 씨, 다음날 직장 후배로부터 “가만 놔두면 위암이 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