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고해 건너 저 언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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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彼岸)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화제다.‘피안의 밤’이란 주제의 이윤희 개인전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1층에서 1월 31일까지 열린다. 또한 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은 2월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열린다.이윤희 개인전은 세라믹으로 제작해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도자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소녀는 모든 번뇌에 얽매인 고통의 세계인 생사 고해를 건너 이상 세계인 저 언덕에 도달하기 위한 첫 여정을 담았다. 이윤희 작가는 ‘피안의 밤’에 대해 “해가 뜨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