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국립김해박물관 특별전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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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밀양(密陽)’이 열리고 있다.국립김해박물관은 2월18일까지 기획전시실과 열린전시실에서 특별전 ‘밀양’을 진행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이다.특히 국보 제75호인 밀양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靑銅銀入絲香垸)도 전시 중이다. 고려 전기인 1177년 조성된 것으로 높이 27.5㎝, 입지름 26.1㎝의 향로이다. 향로 겉에 오목새김으로 문양을 장식했고, 오목새김한 홈 안에 은사(銀絲)를 메워 넣었다.김해박물관 특별전 ‘밀양’은 2월18일 폐막한 후에는 3월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