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올림픽 기념 ‘동아시아 세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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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과 설을 맞아 ‘동아시아 세화(歲畵) 특별전’이 열린다.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2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복을 부르는 그림’이란 부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세화는 새해를 맞아 재앙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동아시아에서는 대문에 붙이는 전통이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의 세화 10여점을 비롯해 목판, 서책 등 70여점이 전시된다.고판화박물관은 특별전 전시와 함께 템플스테이, 전통판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는 외국인과 관람객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