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 불일미술관 소장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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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기다리는 겨울의 끝에서 스님들의 수행의 기운과 젊은 작가들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법련사(주지ㆍ진경) 불일미술관은 2018년 신년을 맞이해 불일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선서화와 불상 등 오랜 기간 불일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귀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석정 스님의 ‘포대화상(92.5x51.4cm 수묵)’과 범주 스님의 ‘달마도(85x50cm 수묵)’를 비롯해 노재학, 윤지웅 등 2016년과 2017년 불일미술관이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전시했던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