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김민석 선수 불교와 인연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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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석 선수가 불교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석 선수의 아버지 김남수씨는 14일 경기가 열리는 날 안양 약사사를 참배하고 선전을 기원할 만큼 독실한 불자이다. 약사사는 김민석 선수의 할머니 위패가 모셔진 사찰로 김남수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약사사에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오늘 잘 부탁드린다’고 기도드렸다”고 밝혔다. 김민석 선수는 1분 44초9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선수로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