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이상화 선수 아름다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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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인연이 깊은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설 연휴가 끝나는 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쳤다.이상화 선수는 2월18일 오후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혼신을 다한 역주를 펼쳤지만 37초33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비록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이상화 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기록을 세웠다.이날 1위는 36초94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