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백제 신라…‘조형불사 신세계’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임박 > 2016년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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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백제 신라…‘조형불사 신세계’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임박 > 2016년 언론보도


[불교신문] 백제 신라…‘조형불사 신세계’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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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25 19:16 조회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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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XC)에서 열리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 달여를 남겨두고 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봄을 맞는 불교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총 250여 개 업체, 442부스 규모를 확정지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시의 합류로 조계종과 공동주최하면서 불교박람회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로 명칭 변경했다. 종교를 뛰어넘어 한국의 역사와 생활 전반에 전통을 머금고 있는 불교산업과 전통산업을 온전히 아우르는 박람회로 성장했다.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새로운 흥행카드는 ‘조형불사’다. 먼저 1관에 들어서면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이 선보이는 백제시대 능사5층목탑, 신라시대 경주 월정교, 조선시대 건청궁의 정교한 시대별 축소 건축물을 필두로, 이번 박람회가 지향하는 ‘격을 갖춘 창의적 모습’의 조형불사가 각각의 주제에 맞춰 관람객을 맞이한다. 단품 위주로 나열되던 이전 박람회를 탈피해, 다양한 조합으로 완성형 조형불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마음이 쉬는 공간인 사찰을 구성하고 그 안을 알차게 꾸미며 채울 수 있는 업체를 공 들여 섭외했다. 그 결과 기와, 창호, 가구, 구들, 벽지, 주방용품, 보일러, 태양광, 목조건물에 필요한 세부상품 및 인테리어 업체들이 40개 부스, 27개 업체 규모로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을 주제별로 엮어 한 영역에서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주거영역은 한옥건축 및 사찰건축을 비롯해 인테리어, 생활용품, 수행용품 업체들을 아우른다. 전통차 생산 및 유통 그리고 다구제조업체는 차·다기 영역으로 구분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성녹차와 하동녹차가 각각 대형부스를 설치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천연염색, 공예품, 전통문화상품, 전통·불교 액세서리업체는 예술·문화상품 영역이다. 사찰, 포교원 등의 수행·명상 단체와 복지 및 NGO단체는 수행·사회행활 영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출판, 웹, IT, 디자인, 미디어, 여행, 장례업체는 문화서비스 영역이며, 사찰음식 영역에서는 전통사찰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 불교작품을 만날 수 있는 붓다아트페스티벌, 해외불교 상품을 비교 할 수 있는 국제교류전, 전통문화산업의 발전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통문화우수상품전, 질 좋은 신상품을 홍보하고 지원해주는 신상품홍보전 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8면

[불교신문3177호/2016년2월17일/수요일자]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12-23 10:12:05 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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