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中 샤먼에 韓 불상 탱화 염주…한국불교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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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02 20:07 조회4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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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성공적인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이끌었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조직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먼저 국제화를 위한 위상 강화와 실질적 교류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난해에 이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푸젠성 샤먼시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샤먼불사용품전람회에 참가한다. 2014년 10월 샤먼불사용품전람회에 한국관이 처음 설치되었고, 2015년 3월 서울국제박람회에 중국관이 상호교류 원칙에 따라 10부스씩 설치되었다. 두번째 교류를 맞는 이번 샤먼불사용품전람회는 상호 기존면적을 두배 늘려 주목받고 있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관람객에게 양국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호진출을 위한 업체들간에 물밑 접촉으로 실제 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저가의 중국불교용품의 국내 잠식을 촉진할 뿐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단점보다는 서로의 불교시장이 갖는 특징과 다양한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대방이 선호하는 색채와 형태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샤먼불사용품전람회 한국관은 20개부스에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20개 부스에 14개 업체 참여
한국· 중국간 상호교류 부스는 원칙적으로 단순한 조립식 부스이다. 너무 밋밋하다. 이에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조직위는 차별화된 한국관의 부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황금색과 검은색 띠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주며, 벽면의 높낮이의 자연스런 변화를 통해 한국관 안내판이 도드라지게 디자인했다. 한국관 안에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홍보부스를 마련해 중국어로 번역된 한국관 참가업체 중심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안내책자를 나눠준다. 연꽃, 풍경, 탑, 목탁 등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CI)이 새겨진 쇼핑백 5000여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국제박람회 인증절차 완료
지난 3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명칭변경과 함께 이에 걸맞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박람회 인증절차를 마쳤다. 국제박람회의 인증요건은 전체 참가업체의 10% 이상이 외국 업체이거나, 관람객의 5% 이상이 외국인이면 된다. 총 259업체가 참가했고, 이 가운데 해외업체는 26개, 총관람객은 6만8000명, 외국인은 5700명이 관람했다.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킴으로써 국제박람회 인증을 완료했다. 이로써 국제박람회 인증을 통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대외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기대 속 사전접수 시작
올해에 이어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도 참가업체 모집을 사전접수와 본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2014불교박람회부터 업체부스가 완판된 것에 힘입어 사전접수제도가 안착되어가고 있다. 사전접수는 박람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다. 이에 못지않게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희망 업체를 주제에 따른 영역으로 분류하여 박람회 개최 이전에 시장이 확대되는 분류군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인기에 힙입어 불교와 간접적 접점이 있는 새로운 업체들의 등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전참가업체 분석으로 자칫 비슷비슷한 구색으로 식상해 질수 있는 박람회를 트랜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여 가능한 영역은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붓다아트페스티벌 등이다. 사전접수기간은 오는 11월13일까지며 온라인, 우편,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기한 내에 부스비 납입을 완료한 업체에 한하여 할인도 적용된다. 본접수는 오는 11월30일부터 2016년 1월8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31-2013
[불교신문3145호/2015년10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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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제화를 위한 위상 강화와 실질적 교류확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지난해에 이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푸젠성 샤먼시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샤먼불사용품전람회에 참가한다. 2014년 10월 샤먼불사용품전람회에 한국관이 처음 설치되었고, 2015년 3월 서울국제박람회에 중국관이 상호교류 원칙에 따라 10부스씩 설치되었다. 두번째 교류를 맞는 이번 샤먼불사용품전람회는 상호 기존면적을 두배 늘려 주목받고 있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관람객에게 양국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호진출을 위한 업체들간에 물밑 접촉으로 실제 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저가의 중국불교용품의 국내 잠식을 촉진할 뿐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단점보다는 서로의 불교시장이 갖는 특징과 다양한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대방이 선호하는 색채와 형태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샤먼불사용품전람회 한국관은 20개부스에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20개 부스에 14개 업체 참여
한국· 중국간 상호교류 부스는 원칙적으로 단순한 조립식 부스이다. 너무 밋밋하다. 이에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조직위는 차별화된 한국관의 부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황금색과 검은색 띠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주며, 벽면의 높낮이의 자연스런 변화를 통해 한국관 안내판이 도드라지게 디자인했다. 한국관 안에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홍보부스를 마련해 중국어로 번역된 한국관 참가업체 중심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안내책자를 나눠준다. 연꽃, 풍경, 탑, 목탁 등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CI)이 새겨진 쇼핑백 5000여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국제박람회 인증절차 완료
지난 3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명칭변경과 함께 이에 걸맞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박람회 인증절차를 마쳤다. 국제박람회의 인증요건은 전체 참가업체의 10% 이상이 외국 업체이거나, 관람객의 5% 이상이 외국인이면 된다. 총 259업체가 참가했고, 이 가운데 해외업체는 26개, 총관람객은 6만8000명, 외국인은 5700명이 관람했다.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킴으로써 국제박람회 인증을 완료했다. 이로써 국제박람회 인증을 통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대외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기대 속 사전접수 시작
올해에 이어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도 참가업체 모집을 사전접수와 본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2014불교박람회부터 업체부스가 완판된 것에 힘입어 사전접수제도가 안착되어가고 있다. 사전접수는 박람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다. 이에 못지않게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희망 업체를 주제에 따른 영역으로 분류하여 박람회 개최 이전에 시장이 확대되는 분류군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인기에 힙입어 불교와 간접적 접점이 있는 새로운 업체들의 등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전참가업체 분석으로 자칫 비슷비슷한 구색으로 식상해 질수 있는 박람회를 트랜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여 가능한 영역은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붓다아트페스티벌 등이다. 사전접수기간은 오는 11월13일까지며 온라인, 우편,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기한 내에 부스비 납입을 완료한 업체에 한하여 할인도 적용된다. 본접수는 오는 11월30일부터 2016년 1월8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31-2013
[불교신문3145호/2015년10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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