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전통 미술 새바람 만나볼까, 묘엄 스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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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10 18:53 조회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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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3월24~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개막을 보름 앞두고 볼거리 2제(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는 불교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붓다아트페스티벌의 신진 작가들 면모이고, 또 하나는 한국불교계의 양성평등을 이끈 묘엄 스님(1932~2011)에 대한 회고전이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이며, 산업전(특별전)과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 등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붓다아트페스티벌 신진작가 면모
BAF는 한국의 전통미술 중흥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 전문 아트페어다. BAF는 전통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작가 양성에 발벗고 나섰으며,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을 신설했다.
BAF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관에서 열리며, 모두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새롭게 종이로 보살상을 만드는 박명옥 작가, 단청이 가진 특징을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구현하고 있는 박일선 작가, 금속조각장 곽홍찬 장인 등이 BAF 무대에 선보인다.

박명옥은 마제스틱지를 입체감 있게 다뤄 보살상과 꽃 등을 제작해 호평을 얻고 있다. 마제스틱지는 은은한 펄감과 고급스러운 광택, 적당한 무게감으로 종이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박명옥은 ‘도솔천의 부처님’ 등 기획전과 ‘미국유출문화재 재현전’ 등을 열었으며, 종이문화예술대전 동상, 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불교박람회에는 ‘인연’ ‘축복’ ‘달빛아래’ ‘빛으로나투신' 등 작품을 내놓는다.
#붓다아트페스티벌 신진작가 면모
BAF는 한국의 전통미술 중흥을 위해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 전문 아트페어다. BAF는 전통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작가 양성에 발벗고 나섰으며,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을 신설했다.
BAF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관에서 열리며, 모두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새롭게 종이로 보살상을 만드는 박명옥 작가, 단청이 가진 특징을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구현하고 있는 박일선 작가, 금속조각장 곽홍찬 장인 등이 BAF 무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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