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와 전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집니다.

 
조계종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4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전시프로그램은 산업전과, 국제교류전, 기획전, 붓다아트페스티벌로 나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과 인테리어 소품, 수행용품, 차와 다기, 사찰음식 등 다양한 불교문화상품들이 선보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4번째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특별섹션인 붓다아트페스티벌에는 백여명이 작자들이 참여해 불사특별기획전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